이상민 "母 옷에서 엄마 냄새, 꿈에 나타나주길"…납골당서 오열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3.12.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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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지난달 병환으로 숨진 모친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한다.

이상민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어머니 고(故)임여순 여사의 유품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상민은 이날 어머니가 입던 옷을 정리하다 "엄마 냄새가 난다"며 그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어머니가 쓰던 수첩에 남겨진 메모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상민은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말이 있다"며 과거 어머니한테 해서는 안 된 말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어머니 가슴에 대못을 박았던 순간을 떠올렸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은 이날 어머니가 안치된 납골당을 찾았다. 어머니 봉인함 옆에 생전 아꼈던 유품을 놓아드리고는 "꿈에서라도 나타나 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상민의 모친 임여순 여사는 2017년 '미운 우리 새끼' 母벤져스에 합류해 얼굴을 알렸다. 다만 같은 해 뇌출혈로 방송에서 하차했으며, 6년여간 투병 끝에 지난달 4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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