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식은 김진국 대표를 비롯한 총 6개 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경제전망 및 시장환경을 분석, 이를 토대로 2024년도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노랑풍선은 '새로운 여행을 만들자!'를 2024년 경영슬로건으로 정하고 공급, 상품, 판매·마케팅 등 3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또 '옐로팡딜' 등 자사 판매채널 내실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신규시장 개척 및 기존 상품 재정비, 프리미엄 테마 상품 확대·강화 등을 통해 여행 시장 내 전체적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그뿐만 아니라 직원 인솔자 제도 및 직원들의 현지 출장 및 연수 기회를 확대해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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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여러 기업 및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협업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하고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면서 ESG 경영에도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편 노랑풍선은 공식적인 엔데믹 이후 늘어가는 여행 수요에 발맞춰 전세기나 인기 지역 기획전 등 공격적인 마케팅 진행 및 판매 채널의 다각화를 통해 올해 펜데믹 시기인 2019년 대비 약 90% 수준의 회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