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 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들이 장관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은 기업의 혁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혁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부터 발간한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통해, 그룹의 사회책임 경영 5대 카테고리(인권·환경· 준법·소비자 중심·CSR) 성과와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 7대 주제에 맞춰 사회책임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준법 영역에서는 △2024년까지 전 그룹사 ABMS(부패방지경영시스템)를 구축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소비자 중심 영역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CSR영역은 △건강·사람· 환경·지역사회 중점 영역에 맞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ISO26000을 기반삼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