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中 폐렴 확산에 2차 항균제 원료 폭증 수혜 '강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3.12.08 09:22
글자크기

[특징주]

국전약품 (5,310원 ▼10 -0.19%)이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16분 현재 국전약품은 전일대비 4.15% 상승한 6520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국전약품이 중국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에 독시사이클린 원료 수요가 폭증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내성이 생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을 없애기 위한 2차 항균제로 '테트라사이클린제'(테트라사이클린·독시사이클린·미노사이클린 등)의 사용이 권고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유치원,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옆나라 대만은 고령자와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중국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