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EV 원메이크 레이스 카 'IONIQ 5 eN1 컵카' 티저 이미지/사진제공=현대차
이번 행사는 현대 N 페스티벌 출전 팀, 드라이버를 비롯해 약 250여명의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시즌을 돌아보고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레이싱팀과 클래스별 우승 드라이버들에게 영광의 트로피가 전달됐다.
DCT 레이싱팀 김규민 드라이버는 2023 현대 주니어 드라이버에 최종 선정돼 2024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현대자동차와 함께 도전하는 기회도 얻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eN1 클래스'에서 활약할 고성능 전기차 IONIQ 5 N 기반 국내 최초 원메이크 EV 레이스 카 'IONIQ 5 eN1 컵카(Cup car)' 디자인을 공개해 2024시즌 전기차 모터스포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자동차 N브랜드매니지먼트 실장 박준우 상무는 "2023년 현대 N 페스티벌을 빛내준 드라이버, 팀 그리고 운영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다가올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EV 레이스 플랫폼의 선두주자가 되고, 현대 N 페스티벌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의 발전과 글로벌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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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현대 N 페스티벌 N1 클래스 종합 우승자 김규민 드라이버/사진제공=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