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클라스가 다르다…목표주가 18만원-다올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12.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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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클라스가 다르다…목표주가 18만원-다올


다올투자증권이 파마리서치 (143,000원 ▲2,200 +1.56%)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유지했다. 파마리서치 주가가 역사적 저점을 지나는 중으로 매수를 권고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8일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예상 PER(주가수익배수)가 10.9배에 도달해 역사적 저점을 지나는 중"이라며 "화장품 일본 및 동남아 출시, 리쥬란 호주 및 남미 출시 등 투자 포인트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은 일본, 동남아, 호주, 남미로 4개 지역에서의 성과가 모두 확인되면 파마리서치의 해외 매출 비중은 50%에 근접할 것"이라며 "경쟁사 대비 저평가 해소 요인의 핵심"이라고 했다.

이어 "리쥬란 브랜드화 성공에 따라 경쟁사와 격차를 벌리고 있고 네이버 트랜드 등 부가 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며 "타 미용 의료기기와 동일하게 시술 대중화 추세 속에서 적절한 B2C, B2B 역량이 뒷받침되는 기업들만 선별적으로 생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콘쥬란 급여 재평가 결과는 내년 초 확인 가능하고 독립적 검토 진행 중으로 파악된다"며 "연초 재평가 결과를 통해 내수 의료기기 매출 근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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