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당 1300만원... 마트서 45일 버틴 가장 '6억' 벌었다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23.12.0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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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비스트 갈무리사진=미스터비스트 갈무리


전기 끊긴 마트에서 45일을 버틴 남성이 45만달러(약 5억 9700만원) 상금을 쟁취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구독자 수 기준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채널은 지난 3일 영상에 알렉스라는 남성의 생존기를 다뤘다.

대형 마트에 갇혀 매일 살아남을 때마다 1만달러(약 1300만원)를 받는 도전 영상이다.



마트에 도착한 알렉스는 베이스캠프와 간이 샤워장을 만들고 마트에 있는 음식들을 요리해 먹으며 하루하루를 어렵지 않게 버텼다. 31일 차 되던 날, 마트에는 전기가 끊겼다. 알렉스는 랜턴을 찾아 도전을 이어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이 그리워지면서 우울감에 빠졌다. 38일째부터는 마트에서 나가고 싶어 했다. 지루함을 극복하려 수영장도 만들었다. 그러나 실수로 이를 망가뜨려 "다 끝났다. 집에 가고 싶다"며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44일 차, 고립감이 극한에 도달하자 "여기 진짜 외롭다. 그냥 다 귀찮다"고 말했다. 45일이 되던 날, 그는 깜짝 선물로 등장한 아내를 만나서야 "더 있을 필요가 없다"며 45만 달러를 따낸 뒤 도전을 종료했다.


미스터비스트는 7일 동안 생매장당하기, 분쇄기에 람보르기니 넣기 등 기상천외한 도전 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구독자가 2억170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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