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김원효, 금슬이 어느정도인가 하면…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23.12.0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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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보티비 캡/사진=비보티비 캡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의 부부관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한 조혜련은 심진화에게 "김원효가 심진화를 왜 이렇게 좋아하냐"고 궁금해하자 심진화는 "김원효는 남자치고 특이하다. 부부관계에 있어서 사랑을 나누는데 순서가 있지 않나. 그런데 김원효는 자기가 받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심진화는 수위 높은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나는 진짜 (김원효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해준다. 그래서 그게 너무 힘들다. 자주 (부부관계를) 해야 하는데, 매일 한다고 쳤을 때 시간이 많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다른 부부들은 남편이 잘 안 받는다고 하더라"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심진화는 또 "가끔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 수 있지 않나. 매번 해야 한다. 13년 동안 했다. 그래서 신혼 때 우리 집 아파트 차량 도착 알림음이 울리면 파들파들 떨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너무 수위가 높지만, 우리 부부는 식탁 강화유리도 깨트린 적 있다"며 "두 번 갈았다. 쫙 금이 갔다. 아예 나중에는 유리 없이 나무만 해놨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슬기는 "쾅 놓은 게 아니라 쾅쾅쾅 했겠지"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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