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대설(大雪)이지만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스1
8일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오늘(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다. 특히 낮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내일(9일)까지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3도·최고기온 4~11도)보다 5~10도가량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제주 22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