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용 고리원자력본부 노조위원장(왼쪽에서 7번째)과 임현철 경영지원실장(왼쪽에서 8번째)이 기장군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 노사는 어려운 환경의 기장군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즉석밥, 즉석조리식품 등 식료품 70세트를 기장군에 전달했다.
김진용 고리원자력본부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전하는 사랑의 마음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사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리원자력본부 노사는 지난 6월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했고 명절마다 전통시장에서 지역특산품을 구매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