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 4번째)가 '2023경북프라이드 기업' 6개사 대표들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올해 경북프라이드 기업은 미래 대응전략, 재무 건전성, 지역 기여도 등의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6.3: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신규 선정된 6개사는 △㈜명산(영천시) 철강설비부품 제조 △㈜새빗켐(김천시) 재활용 인산 및 전자케미칼 제조 △주식회사 보근(경산시) AR캐릭터카드 제조 △㈜제이앤에스(칠곡군) 자동차용 EGR파이프 부품 제조 △㈜코마테크놀로지(구미시) 공업용 사파이어와 세라믹 제품 제조 △㈜크레진(성주군) 기능성컴파운드 제조사 등이다.
경북도가 인증하는 지역 우수기업으로 자체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추고 국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올 한해 10개 사가 52.8억원(11건) 규모의 국비 사업에 선정돼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프라이드 기업이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력을 발휘해 정부 브랜드기업 선정에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경북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