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는 7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2023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 행사를 열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관 표창을 받은 대기업·공공기관은 SK텔레콤 (51,300원 ▲300 +0.59%), 호텔롯데 롯데월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진흥원(이상 오픈이노베이션 분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교보생명, 국민은행, 한국공항공사(이상 사내벤처 분야) 등 8곳이다.
아울러 신산업 분야에서 개방형 혁신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선정된 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해당 챌린지에는 토트-GS에너지, 씨에이랩-한국남부발전, 알지노믹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더웨이브톡-LG전자, 망고슬래브-HP 등 5개의 협업사례가 선정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내년부터 시범운영될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소개와 우수 협업사례(호텔롯데 롯데월드-메이아이, 무림P&P-유승인네이처) 발표, 대기업 및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강연 및 패널토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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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스타트업 간 동반성장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원팀을 이루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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