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중 학생 대상으로 SW창의캠프 코딩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교육기부 활성화 및 기여도 △제공 자원의 우수성 △지속 발전 가능성 등 세 가지 심사 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아울러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도 받아 내년 1월부터 3년간 기업 및 브랜드 활동에 교육기부 우수기관의 가치와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다.
서울과 경기권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한 이후 여성과 다문화 청소년, IT 교육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청소년들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전국 약 1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SW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과학기술박람회 참여, K-디지털 플랫폼 연계 원데이 프로그램 진행 등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대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인천, 충북, 전남, 제주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제의 코딩 교육 커리큘럼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외에도 창의융합인재교육과 기초 파이썬, AI 머신러닝 등 기존 교육 과정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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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팀장은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교육기부 활성화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지난 9년간 지역 간 IT 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향후에도 AI(인공지능)·SW 교육 커리큘럼을 더욱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교육 지역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