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신청' 위니아, 광주 딤채 생산공장 재가동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3.12.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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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2024년형 딤채 신제품./사진제공=위니아.위니아 2024년형 딤채 신제품./사진제공=위니아.


회생 절차에 들어간 위니아(옛 위니아딤채)가 지난달 20일부터 광주광역시 딤채 생산공장을 재가동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위니아는 경영 악화로 지난 10월4일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고 해당 공장 운영을 중단했었다.



위니아는 제품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위기 극복을 위해 공장이 있는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앞서 광주시는 위니아 기업회생이 신속히 개시할 수 있도록 법원에 탄원서도 제출했고, 긴급정책, 금융 세제 지원을 하고 있다. 그 덕에 위니아 협력사들은 대출 만기연장과 상환 유예, 정책자금 지원, 특례보증 등 혜택을 받고 있다.

재가동한 공장은 2024년형 딤채 신제품을 생산한다. 다양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고메 팬트리'를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채소, 과일, 밀키트 등을 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모빙 고메트레이, 음료와 주류를 수납하는 고메포켓을 갖췄다.



새로 추가된 고메보관 모드를 사용하면 김치와 채소, 과일, 밀키트, 계란, 육류, 생선 등 다양한 식재료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김혁표 위니아 대표는 "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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