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는 게임 플레이를 손쉽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다. 도르는 복잡한 녹화 및 편집 도구의 어려움을 해소해 게이머들이 보다 쉽게 게임 플레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르는 국내 앱스토어 전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정식 출시 이후 60만명 이상의 게이머가 약 1억개의 플레이 영상을 만드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양형준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은 "도르 팀은 높은 퀄리티의 게임 하이라이트 녹화·제작 툴을 통해 게이머들이 영상 공유에 겪던 한계를 극복해냈다"며 "콜드스타트 문제(소셜미디어 내 컨텐츠 공급의 어려움)의 첫 지점을 성공적으로 풀어낸 점과 매우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게임 플레이 컨텐츠가 생산되고 소비되는 글로벌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형래 도르코퍼레이션 대표는 "대한민국의 게임과 e스포츠가 세계 최고인 것처럼 게이머를 위한 플랫폼이 글로벌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며 "기술과 인공지능(AI)으로 게이머들의 경험 공유라는 문제를 풀어 전세계 게이머들이 언제 어디서나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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