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국민의힘 이만희 총선기획단장과 배준영, 김성원 위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3.11.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5차 회의를 열고 공천관리위원회 출범 시기와 구성·운영 계획, 대국민 홍보전략 등을 논의했다.
앞서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지난달 3일 두 번째 혁신안으로 내놓은 '불체포특권 전면 포기'를 실현했다는 게 총선기획단의 설명이다. 혁신위는 당시 '희생'을 키워드로 불체포특권 포기와 함께 현역 평가 하위 20% 공천 배제 등을 제시했다.
총선기획단은 오는 14일 회의를 열고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음 회의에서는 홍보 전략을 비롯해 중앙선거대책기구 구성, 상황실 운영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