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부사장./사진제공=롯데지주
차 신임 부사장은 지난해 컨세션, 외식 사업 등을 영위하는 롯데GRS의 흑자 전환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롯데GRS는 지난해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차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휘문고를 졸업한 뒤 경희대 식품가공학을 전공했다. 1992년 롯데제과에 입사해 구매 업무를 맡았고 2004년 롯데그룹 정책본부 개선실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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