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해피시니어 7호점 '몰운대 나무그늘' 개소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3.12.06 13:37
글자크기

기업·소비자 연결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

김형균 부산TP 원장(왼쪽) 등이 작은 해피시니어 7호점 몰운대 나무그늘을 개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TP김형균 부산TP 원장(왼쪽) 등이 작은 해피시니어 7호점 몰운대 나무그늘을 개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TP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사하구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 '작은 해피시니어 7호점 몰운대 나무그늘'을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작은 해피시니어는 부산시와 부산TP,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가 협력해 설치했고 고령친화산업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무료 체험할 수 있다. 2017년 백양 나무그늘 1호점(사상구)을 시작으로 부산진구·해운대구·중구·북구·연제구 등에 6개 점을 열고 운영 중이다.



7호점 몰운대 나무그늘에는 △낙상방지매트 제조 코지매트 △고령친화 보행운동기구 딥다트레이너 개발 리디자인 △고령자 경도인지 장애 예방 인지 훈련 싱크테이블 개발 스마트빅 △전동침대 제조 옵토닉스가 참여했다. △호흡근훈련기기 제작 지에이치이노텍 △복지용구 제조 보필 △경추높이조절 베개 제작 아이원케어 등도 함께 했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작은 해피시니어가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 기회 제공과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아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작은 해피시니어 7호점 개소가 어르신이 건강한 삶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고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고령친화기업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