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https://thumb.mt.co.kr/06/2023/12/2023120610531173512_1.jpg/dims/optimize/)
6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고딩엄빠4') 20회에서는 취업이 코앞이던 시점에 임신해 아이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김다혜와 '체육관 관장' 박동진 부부가 동반 출연한다.
이날 김다혜는 태어난 지 갓 35일 된 신생아 딸을 돌보느라 밤낮없이 고군분투한다. 박동진 역시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무려 '주 7일 14시간씩'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간신히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한 남편의 일상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서장훈은 "못 쉬어서 어떡해"라며 안타까워한다.
패션 디자인을 전공해 관련 업계 취업을 꿈꿔왔지만 독박 육아를 해야만 하는 김다혜는 남편이 퇴근하자 "나도 일하고 싶어"라며 "아이를 낳지 않았으면 바로 취직했을 텐데…"라고 속상한 마음을 쏟아낸다.
"나에게도 엄마가 아닌 나의 삶이 있는 것"이라는 김다혜와, "아내의 진심을 처음 알았다"는 박동진이 출산 후 닥친 갈등을 어떻게 풀어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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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는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