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상민 "女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스킨십 안 한 지 오래"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12.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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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이상민이 오랜 기간 스킨십을 하지 않으면서 여자를 대하는 게 어려워졌다고 토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는 스타 강사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고민을 들어줬다.



이날 돌싱 18년 차 이상민은 "스킨십을 안 한 지 꽤 됐다"며 "뽀뽀를 안 한 지도 7년 정도 됐다. 그래서 여자를 만나도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창옥은 "제가 성악을 전공했다. 오페라 수업에서 교수님이 '키스의 시작이 뭐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그는 "(교수님이) 키스의 시작은 시선의 끝이라고 했다. 눈빛 교환 후 입술이 가까워지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시선은 어디서 나오는가? 마음의 끝에서 나온다. 마음이 통해야 눈맞춤이 있고 눈맞춤이 있어야 키스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키스만 생각하면 감정이 전달되지 않는다. 그럼 상대가 어떻게 마음의 문을 열겠냐"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50세 전후의 남자들은 부모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고 자란 경우가 거의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스킨십을 욕망이라고 인식해 가정의 울타리에서는 기피하게 된다. 남성분들에게 예쁘게 말하는 여자분을 만나라고 조언하는 편이다. 그런데 남자들은 '예쁘냐?'고만 묻는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상민은 방송인 이혜영과 2004년 결혼했으나 1년 만인 200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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