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티·지오영 등 2곳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3.12.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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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풍암물류센터·지오영 수도권 허브센터 등 2개소 '제4호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광주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 전경 /사진제공=국토교통부광주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 전경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올해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지오영 수도권 허브센터 등 물류센터 2곳을 제4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신규 인증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및 장비,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정부는 기존 물류센터를 초고속 화물 처리가 가능한 첨단센터로 전환하기 위해 2021년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 도입·운영 중이다. 2021년 도입 이후 총 42개소가 인증받았다. 스마트물류센터는 첨단 장비 구입 및 시설 건축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비용은 대출이자의 0.5~2%포인트(p) 수준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2곳은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4등급, 본인증), ㈜지오영 수도권 허브센터(2등급, 예비인증) 등 2개소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1~5등급, 인증은 준공 전 예비인증·준공 후 본 인증으로 구분된다.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는 자동차부품 물류센터로 자동차 부품 약 150개 품목, 850가지 종류 부품을 실시간으로 재고관리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광주권역 자동차 공장에 물류서비스를 공급한다. 수도권 최대 의약품 물류센터인 지오영 수도권 허브센터는 오토스토어, 미니로드, 피킹로봇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최적의 물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진애 국토교통부 첨단물류과장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민간이 물류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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