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https://thumb.mt.co.kr/06/2023/12/2023120516583623607_1.jpg/dims/optimize/)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남우현과 방예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우현은 앞서 첫 번째 정규 앨범 'WHITREE(화이트리)' 발매 당시 공개된 희귀암 일종인 기스트암 투병을 언급했다. 남우현은 "(주변에서) 많이 놀라셨다. 숨기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안 숨겨지더라"고 말했다.
남우현은 "기질성 종양인데 종양이 점점 자라났다. 예전엔 작았는데 이게 4㎝가량 커져서 그걸 계속 내버려 두면 더 커진다고 하더라"고 10시간의 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우현은 지난 8월 그룹 인피니트 완전체로 '컬투쇼'를 찾았을 당시에도 투병 중이었다며 "그때 많이 아파하고 있었다. 제가 티 안 내려고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면서 남우현은 "밥을 진짜 아예 못 넘었다. 멤버들이랑 많은 팬분이 옆에서 지켜주셔서 힘이 됐던 것 같다"라고 주변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김태균이 "이번 신곡 대박 나면 암 덩어리가 다 없어질 거다"라고 응원하자 남우현은 "대박 나야 한다. 제발 제 몸에서 나가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