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엠은 SiOx와 Si-C 계열의 실리콘 음극재의 중간재를 모두 내재화한 국내 유일한 업체로서, 이미 채택된 SiOx와 함께 Si-C계열의 중간재인 Si-P를 일본 고객에게 주력으로 수출 납품하고 있다.곧 양산이 개시될 국내 고객사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중에 있어, 에코엠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에코엠의 모회사인 이녹스 관계자는 "최근 고객사들이 음극재에 실리콘 파우더를 첨가하는 비율을 3%에서 현재 5~7% 수준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10%(최대 20%)까지 늘리기 위한 고객사와 관련 업체들의 R&D 속도가 빨라 지고 있는 만큼, 에코엠의 실리콘 파우더의 수요는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녹스는 자회사인 에코엠이외에도 그룹의 핵심 계열회사인 ㈜이녹스첨단소재(대표 장경호, 김경훈)를 통해서 수산화 리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단계로 진행될 리튬 사업은 현재 탄산리튬을 2차전지용 수산화리튬(일수, 무수)으로 전환 및 나노분쇄해 삼성SDI와 SK온에 각각 공급하는 첫번째 단계(1라인,연간 2만톤)가 진행 중이다.
1라인(2만톤)은 2025년내 양산을 시작하며, 두번째 단계인 2라인 사업은 글로벌 초우량 기업과 제련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 수익률을 극대화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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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영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