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예고편 캡처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 말미에는 13년 차 배우 안세하와 시크한 아내의 합류가 예고됐다.
이날 안세하는 "제가 생각하기에 아내가 차가운 편인 것 같다. '겨울왕국' 엘사 느낌이다. 약간 얼음"이라고 소개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예고편 캡처
이에 안세하는 "저는 사랑 표현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아내는 저한테 감정 과잉이라고 한다. 그런 말에 섭섭하더라"고 씁쓸해했다.
앞서 안세하는 지난 10월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했을 때 "스무살 때 첫눈에 반한 아내를 무려 11년 동안 짝사랑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