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아트,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을 통한 토큰증권 사업 본격화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12.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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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아트,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을 통한 토큰증권 사업 본격화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 (3,605원 ▼65 -1.77%)의 자회사인 투게더아트는 토큰증권 시장 개화에 발맞춰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5일 투게더아트는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신고서 제출을 계기로 본격적인 토큰증권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서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출범이 예고된 토큰증권 시장에 상장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투게더아트는 최대주주인 케이옥션의 지원으로 미술품 유통과 자본시장을 잇는 가교로 기초자산인 미술품 유통시장에 있어서도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는 목표를 세웠다. 토큰증권 청약전용 계좌 개설 등을 선제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유통시장까지 정조준할 계획이다.

이번 증권신고서가 금융감독원의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NH투자증권에서 실명계좌를 개설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투게더아트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NH투자증권에서 투게더아트 청약 전용 계좌를 개설하면 누구나 제한 없이 청약에 참여 가능하다.



투게더아트의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기초자산은 세계적인 작가 '쿠사마 야오이'의 2002년작 '호박(Pumpkin)'이다. 기초자산 실뭉 등은 청약 기간 내 케이옥션 전시상에서 투자자들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투게더아트 관계자는 "미술품 투자가 제도권 내에서 확고한 대체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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