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화 모멘텀 부문은 전날 2023 한화 배터리데이를 개최했다"며 "행사에서 한화는 글로벌 1위 배터리 솔루션 공급자(No.1 Battery Solution Provider)가 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으로서 △세계 최초 무인 코팅(coating) 기술 △세계 최대 규모의 소성로 △공정 일괄 수주(turn-key) 솔루션 사업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팩토리 등의 개발을 제시했다"고 했다.
극재 소성 공정은 기존의 4열 3단이 아닌 6열 2단을 사용함으로써 생산량을 월 3000톤에서 5000톤으로 확대할 것으로 추정되며, 배터리 전 공정 수행이 가능한 업체는 없다는 점을 활용해 턴키 솔루션 사업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또 "이러한 전략을 통해 한화는 매출을 2024년 2027년, 2030년 각각 6000억원, 1조4000억원, 2030년 3조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
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