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치과 개원 후 월 3억 매출…돈독 올라 출산 망설여"](https://orgthumb.mt.co.kr/06/2023/12/2023120416212959714_1.jpg)
최근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월 4억 벌었어도'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한 시청자는 '제나(딸) 가졌을 때 치과 왜 안 쉬었냐'라고 물었다. 이수진은 "2001년 5월1일 개원했는데 6월1일에 임신을 알았다"고 개원 후 한 달 만에 임신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진은 "그러다가 '어쩌면 난 평생 돈 벌 기회가 많을 거야. 돈이 문제가 아니야'라고 느꼈다"며 "제나 아빠 키가 190㎝이고, 성격도 매력적이라서 (낳으면) 유전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수진 "치과 개원 후 월 3억 매출…돈독 올라 출산 망설여"](https://orgthumb.mt.co.kr/06/2023/12/2023120416212959714_2.jpg)
그는 "억대를 찍고 억대가 나갔다. 직원 30명에 인건비로만 1억200만~1억500만원이 나갔다"라며 "치과는 비즈니스가 아니더라. 치과는 사람을 위하고 소통하고 치유하고 낫게 하는 거지. 의료를 비즈니스처럼 대형으로 한다는 건 악덕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규모를) 줄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수진은 서울대 치대 출신으로 MBC '공복자들', SBS '동상이몽' 등에 출연해 '몸짱 치과의사'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처음 논현동에서 치과를 개원한 뒤 가로수길로 이전했다가 현재는 작은 규모로 청담동에 자리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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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공개한 영상에서 이수진은 과거 6억원에 달하는 빚이 있었으나 물방울 레이저 임플란트를 병원에 들이고 하루에 1억원을 벌기도 했다며 3개월 만에 빚을 다 갚았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