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는 지난 1일과 이날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11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 물량의 25%인 365만6250주에 대해 일반 청약이 진행됐으며 총 42억5771만270주가 접수됐다.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선 396.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4400~5500원)의 상단보다 10% 높은 6000원으로 결정됐다. 가격을 제시한 모든 기관투자자가 공모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냈다.
2021년 설립된 LS머트리얼즈는 친환경 에너지(UC)와 알루미늄 소재·부품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올해 초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글로벌 기업인 오스트리아 HAI(하이)사와 합작법인 HAIMK(하이엠케이)를 설립했다. HAIMK는 2025년부터 제품 양산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