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최근 일을 시작한 아내 박여원을 대신해 홀로 오형제를 돌보는 최경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여원은 최경환에게 '밀린 집안일 하기', '막내 유축 모유 먹이기', '아이들 독감 예방 접종하기' 등 살림 미션을 전달하고 집을 나선다. 최경환의 독박 육아는 첫째 리환이가 태어난 후 11년 만에 처음이라고.
이후 최경환은 오형제를 데리고 독감 예방 접종을 하러 간다. 든든한 장남 리환이를 필두로, 과연 아이들이 모두 무사히 주사를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경환은 "육아보다 밖에서 12시간 일하는 게 낫다"며 하소연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