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광고대상'서 대상 4개 등 총 14개 최다 수상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2023.12.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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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일기획 캠페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알바몬, 코오롱몰, 디아블로4, X 캠페인 이미지./사진=제일기획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일기획 캠페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알바몬, 코오롱몰, 디아블로4, X 캠페인 이미지./사진=제일기획


제일기획 (18,750원 ▲170 +0.91%)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 4개, 금상 3개, 은상 3개, 동상 4개 총 1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참여 기업 중 최다 수상이다.



우선 알바몬의 '알박아·알바여' 캠페인이 'TV영상 시리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캠페인은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시골 할머니들이 '알바 가'와 '알바여'를 '알박아' '알 빠여'로 잘못 알아들으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코믹하게 그렸다.

코오롱몰의 '너, 보는 눈 있잖아?' 캠페인은 'TV영상 단편'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캠페인은 코미디언 김신영이 등장하고 가수 윤미래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게임사 블리자드의 디아블로4 '헬 스테이션' 캠페인은 프로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아블로4의 특유의 어둡고 공포스러운 경험을 현실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의 '#세이브버즈(#SaveBirds)' 캠페인은 OOH(옥외광고)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캠페인은 유리벽에 로고 모양으로 특별 제작한 조류 충돌 방지 점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 등으로 조류 충돌 문제의 심각성을 사람들에게 알렸다.

금상 수상작에는 나홍진 감독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3 울트라'로 찍은 단편영화 '페이스'(Faith) 캠페인(크래프트 부문)과 1980~1990년대 실제 일반인들의 사진과 영상을 통해 당시 부모 세대의 '치열한 육아' 모습을 담아낸 정관장의 '엄마 아빠의 갓생' 캠페인(TV영상 단편 부문)이 선정됐다.


이 밖에 △ 삼성전자의 '비홀드' 편 △ 헤이딜러 '중고차 숨은이력 찾기' 편이 은상을 △ 삼성전자 '다이브 인투 더 나이트' 편 △ 삼성전자 '비스포크 러그' 편 △ 잡코리아 '전국민 이직 캠페인' 편 등이 동상을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 광고상으로 올해는 14개 일반 부문에 약 2600여점의 작품이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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