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BTS 뷔 뺨 때리는 시늉 후…"팬들이 이해하시겠죠?"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12.04 08:50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지석진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뺨을 때리는 척했던 일을 우려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배우 유승호와 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지석진은 미션 도중 뷔의 뺨을 치는 시늉을 한 바 있다.
그는 방송 말미 갑자기 제작진에게 "저 질문해도 되냐. 아까 장난으로 (뷔의) 뺨을 치는 시늉을 했는데, 팬들이 이해하시겠죠?"라고 물었다.
이를 듣던 뷔는 뺨이 아픈 척 연기했고, 지석진은 뷔에게 "네 입으로 괜찮다고 얘기해 줬으면 좋겠다"고 애원했다.
하지만 뷔는 지석진의 요청에 침묵으로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