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美 여행서 안 먹는 이유? 평소처럼 지내려고"

배우 안소희 /사진=유튜브 채널 '안소희' 캡처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미국 한 달 살기를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안소희의 '미국 한 달 살기 브이로그' 2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와이너리 투어를 갔다가 집에 돌아와 식사하는 안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안소희는 샐러드, 콤부차 등 건강식 위주로 저녁을 먹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안소희' 캡처

그는 "제가 예전에 유튜브 초창기 때 달걀에다가 후무스(병아리콩으로 만드는 중동의 음식) 채워서 먹는 걸 진짜 많이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분들은 제 여행 (영상을) 보면서 '왜 여행 가서 저렇게 뭘 안 먹어', '여기저기 식당 가서 많이 먹고 해야지'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안소희' 캡처

그러면서 "평소와 같이 일상처럼 하자는 게 (이번 여행) 콘셉트"라며 "그냥 이렇게 (음식) 사서 숙소에서 혼자 편하게 먹고. 이 숙소도 여기서만 있을 수 있는 거니까 저는 만족스럽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