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https://thumb.mt.co.kr/06/2023/12/2023120315304569103_1.jpg/dims/optimize/)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우리 아파트에도 빌런 등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람보르기니 우루스 차량이 아파트 주차장에 가로로 세워져 있다. 가로 주차로 차량이 차지한 주차 자리는 3칸이었다.
또 "내 주차 공간 하나는 주고 나서 신고해라. 내 집에 내 주차 공간 하나 없다는 게 말이 되냐"고 주차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A씨는 "아침 9시까지 장애인 주차구역에 세워도 된다는 머리(생각)는 어디서 나온 건지"라며 "차 번호 확인하니 저번 그 차량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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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7월에도 해당 아파트에서는 똑같은 차량을 가진 소유자의 갑질 행위가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차주는 아파트 규정을 어겨 주차했고 위반 스티커가 붙자 이를 경비실에 떼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인도를 막아 버렸다. 논란이 일자 차주는 사과문을 올리고 해당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개인 주차장은 개인 주택가서 찾아야지", "세상은 넓고 돌아이는 많다", "이유가 뭐든 가로 주차는 아니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