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알콜지옥' 합숙 첫날부터 전원 블랙아웃 "기억 안 나"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2023.12.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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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MBC 알콜지옥/사진 제공=MBC 알콜지옥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금주를 위한 합숙이 시작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알콜지옥'에서는 7박 8일간의 금주 서바이벌 첫날 풍경이 그려진다. '알콜 지옥'은 '오은영 리포트' 세 번째 시즌이다. 술 때문에 일상을 잃어버린 10인의 금주 서바이벌을 그린 8부작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 심각한 알코올 사용 장애 모습으로 경악게 한 10인. 이들이 술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술에서 헤어 나올 수 없었던 사연들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합숙 생활이 시작되는 이날 방송에서는 전원 모두 블랙 아웃(과음으로 인한 기억 상실 현상)을 겪는다. 제작진이 출연자들의 금주 의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마련한 최후의 만찬에서 10인 모두 술을 마시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 숙취에 괴로워하는 이들은 심지어 기상 미션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렸다. 이에 알코올 어벤져스 한창우 교수는 "술을 마시는 사람은 어느 시점에 블랙 아웃이 일어나는지 전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합숙 첫날밤 기이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 출연자가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벌인 것. 이에 대해 이 출연자는 "제가요?"라고 되물어 블랙 아웃의 심각성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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