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면뭐하니 갈무리
지난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YP 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을 찾은 유재석과 원탑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연습을 마친 뒤 프로젝트 그룹 '원탑'은 막내 영케이가 밴드 '데이식스(DAY6)'로 소속돼 있는 JYP엔터 사옥에 밥을 먹으러 간다.
유재석과 멤버들은 JYP 직원들 환영을 받았다. 이들은 직원들에게 구내식당 이용이 무료냐고 재차 물었고, 직원들은 구내식당은 물론 한 달 복지 포인트 5만원으로 카페도 이용 가능하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유재석과 멤버들은 "직원만 400명"이라는 설명에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걱정할 건 아니지만 JYP 형 괜찮은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유재석은 하하에게 "오늘 (딸) 송이 돌잔치 아니지?"라고 물었고, 하하는 "여기서 우리 아버지 팔순 잔치해도 되겠다"고 거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후 멤버들은 후식까지 먹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내가 오늘 와서 느낀 게 있다"며 "돈 많이 벌어야겠다, 도저히 안 되겠다"고 비장한 목소리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