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https://thumb.mt.co.kr/06/2023/12/2023120207222779827_1.jpg/dims/optimize/)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숲속 작업실에서 '열일' 중인 가운데, 배우 김광규가 깜짝 등장했다.
김광규는 코드 쿤스트에 초대받았다고 밝혔고, 코드 쿤스트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형이다. 같이 있으면 재미있다. 보고 싶어 불렀다"고 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김광규는 "이 글귀가 주는 힘으로 작업 잘되길"이라고 바랐다. 무려 150장을 쓴 끝에 완성했다는 붓글씨에 코드 쿤스트는 "이렇게 많이 했다고?"라며 놀라워했다.
그는 스튜디오에도 이 점퍼를 입고 왔다.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등 무지개 회원들은 "어쩐지 오늘 힙하더라"며 칭찬했다.
이후 김광규가 모자까지 착용한 뒤 90년대 가요를 열창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광규는 "서태지 된 기분이다. 난 알아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