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에서 2번째)가 희망2024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출범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병우 경남경찰청장, 정쌍학 경남도의원, 박남용 경남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경남 청년예술가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사랑의열매 대상 시상식, 희망 메시지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하며 모금 목표는 102억1000만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가 된다.
계좌입금, ARS기부, 문자기부, QR코드 기부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 기부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각종 페이 등으로 기부가 가능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연말정산에 자동 반영한다.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주요장소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가두캠페인, 기부자 격려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