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한강 재활용 폐기물 자원순환 위한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3.12.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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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한강사업본부 여의도안내센터에서 열린 한강 재활용 폐기물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왼쪽부터 전광일 리코 CBO, 변경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여의도안내센터장, 양혜진 빙그레 마케팅담당이 참석했다./사진제공=빙그레 지난 30일 한강사업본부 여의도안내센터에서 열린 한강 재활용 폐기물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왼쪽부터 전광일 리코 CBO, 변경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여의도안내센터장, 양혜진 빙그레 마케팅담당이 참석했다./사진제공=빙그레


빙그레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여의도안내센터와 한강 재활용 폐기물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한강사업본부 여의도안내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빙그레,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여의도안내센터, 리코 등이 참석했다.

빙그레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 '업박스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ESG 캠페인을 벌인다. 업박스 스테이션은 리코가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제작한 대형 분리배출함이다. 다량의 재활용품을 적재하고 분리하는데 용이하다.



업박스 스테이션 설치를 통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분리 배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업박스 스테이션 디자인은 '슈퍼부스트 파워충전'으로 꾸몄다. 슈퍼부스트 파워충전은 500㎖ 대용량 페트 형태의 제로 칼로리 에너지 음료다. 최근 제품 용기와 디자인 재단장을 통해 SK마이크로웍스에서 개발한 에코라벨을 적용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았다. 에코라벨은 페트 용기와 동일한 재질로 재활용 공정에서 분리할 수 있는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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