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위해 지구 17바퀴 돈 최태원 "원팀 코리아, 진심으로 감사"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23.11.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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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2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남부 외곽 이시레물리노 지역의 '르 팔레 데 콩크레 디시(Le Palais des Congr?s d’Issy)'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부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2023.11.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2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남부 외곽 이시레물리노 지역의 '르 팔레 데 콩크레 디시(Le Palais des Congr?s d’Issy)'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부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2023.11.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주신 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했다"며 이같이 글을 남겼다.

그는 "긴 여정을 마쳤다"라며 "같이 뛰었던 코리아 원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최 회장은 재계 맏형이자 대한상의 회장으로 엑스포 유치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맡아 약 20개월 동안 활약했다. 지난 6월 테니스를 치다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후에는 '깁스 투혼'까지 펼쳤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5월부터 엑스포 유치전을 위해 약 70만㎞를 이동했다. 지구 약 17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다.

최 회장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포럼'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포럼이다. 이후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TPD)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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