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이, 무인 방제 로봇 'KOBOT S' 2024 CES 혁신상 수상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11.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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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특구 연구소 기업 (주)코아이(대표 박경택)의 무인 방제 로봇 'KOBOT S'가 2024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아이의 무인 방제 로봇 'KOBOT S'가 2024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코아이코아이의 무인 방제 로봇 'KOBOT S'가 2024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코아이


'KOBOT S'은 해양에 유출된 기름과 미세플라스틱을 동시에 회수하는 로봇 장비를 1대가 아닌 3~5대를 동시에 해상에 투입하여 감지된 오염물에 적합한 회수 로봇이 대응하는 군집 협력 로봇장비 기술로, 현재 인공지능 SW와 시물레이션을 완성하고 11월부터 실해역 군집 방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선정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도 선정돼 국내외에서 그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코아이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서울대학교 등과 공동 연구 개발한 무인 자항 유출유 회수 로봇 'KOBOT'은 친수 레쳇 소재 기술 과 DaaS기반 글로벌 오션시티 구축 사업으로 개발된 수상 드론 기술이 융합 적용됐으며 2023년 NET신기술(해양수산부), 혁신제품(조달청),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제품(한국발명진흥회) 인증을 확보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과학기술 적용 로봇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에 해양 오염물 회수 장비들이 보조 장비가 반드시 연결돼야 작동하는 구조로 각종 호스나 전선 등으로 연결되면서 움직일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해 해양 오염물을 회수,이송,저장하는 주요 기능을 하나의 장비에 구현함으로써 멀리까지 오염물을 추적하면서 회수가 가능한 세계 최초의 로봇 방제 장비다.

이장비는 2022년 9월 말레이시아 최대 항구 '포트클랑'에서 현지 포트 매니저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인 성능을 검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쿠웨이트에 75,000달러의 수출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박경택 코아이 대표는 "부산경제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2024CES 혁신상을 수상하게 돼 CES 전시회 부스를 확보하고 전시를 준비 중"이라며 "해양도시 부산의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아이 박경택 대표(가운데)가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코아이코아이 박경택 대표(가운데)가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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