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밴드 상단 초과한 6000원에 공모가 확정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3.11.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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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 밴드 상단 초과한 6000원에 공모가 확정


엘에스머트리얼즈 비상장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400대 1에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보다 높게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LS머트리얼즈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5거래일간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4400~5500원) 상단보다 약 10% 높은 6000원으로 결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2025곳이 참여해 41억9028만2000주를 신청했다. 최종 수요예측 경쟁률은 396.84대 1로 집계됐다.



가격을 제시한 모든 기관투자자가 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냈다. 미제시한 기관은 77곳이다. 공모가를 6000원으로 결정하면서 공모금액은 약 878억원으로 늘었다.

LS머트리얼즈는 다음달 1일과 4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은 대표 주관사인 KB증권, 키움증권과 인수회사인 NH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LS머트리얼즈는 그달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LS머트리얼즈의 높은 성장성과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실적 증가세가 기관투자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상장 후에도 끊임없는 신성장동력 발굴과 실적 증대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LS머트리얼즈 관계자는 "주요 주주들이 최대 18개월까지 보호예수를 자발적으로 연장했다"며 "상장 후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출회되는 오버행 이슈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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