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축구선수 네이마르 인스타그램](https://thumb.mt.co.kr/06/2023/11/2023113016304568336_1.jpg/dims/optimize/)
지난 28일(현지 시각) 스페인 현지 매체인 마르카 등 각종 외신에 따르면 같은 날 네이마르의 아내 브루나 비앙카르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더 이상 네이마르와 살지 않게 됐다"라고 밝혔다.
최근 네이마르는 성인 콘텐츠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모델 알리니 파리아스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가 유출되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알리니는 해당 메시지 내용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공개했다. 그는 "돈 내고 봐라. 공짜는 없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 대화가 언론에 공개되자 네이마르는 "2021년 전에 있었던 일"이라며 "해당 플랫폼 계정이 없다. 친구의 계정을 사용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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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2021년 여름부터 브루나와 교제를 시작해 동거해왔다. 두 사람은 올해 4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네이마르가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을 알고도 외도를 한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네이마르는 공개적으로 편지를 올리며 브루나에 사과해 위기를 넘겼으나 여러 차례의 외도 행위로 인해 결국 헤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