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빌리빌리
30일 펑파이는 톈진 거주민 류모(여)씨가 얼마 전 슈퍼마켓에서 구매한 양궈푸 마라탕에서 해당 이물질이 나왔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양궈푸는 중국 유명 마라탕 체인이다.
류씨는 언론에 "지금 나나 아이나 정신 상태가 매우 안 좋다. 트라우마 때문에 아무것도 못 먹겠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가장 큰 걱정은 박쥐로부터 나왔을지 모르는 바이러스다. 류씨는 "정체 모를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왔을지, 맞다면 잠복기는 얼마나 될지, 몇 달 뒤 우리가 잘못되면 누구를 찾아가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