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은 가톨릭대 국사학과 학생들./사진제공=가톨릭대
해당 공모전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서비스하는 전통 소재를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가톨릭대에서는 송지우·이소윤 학부생과 강인준·배하은 석사과정으로 구성된 '호란도전'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병자호란과 방탈출을 소재로 탈출·추리·예능 콘텐츠를 선보였다.
'호란도전'팀은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5개월간 현직자들로부터 체계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학과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평소 관심 있었던 예능 장르로 기획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