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티맵과 협력 강화…내년 신차에 차세대 티맵 탑재

머니투데이 정한결 기자 2023.11.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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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 /사진제공=르노코리아.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내년 출시 준비 중인 하이브리드 중형 SUV '오로라 프로젝트' 신차에 티맵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한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9일 강남구 르노코리아 서울사무소에서 티맵모빌리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미래 인포테인먼트 협력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로드맵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자동차 시장이 요구하는 서비스의 진화와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함께 대응해 가기로 했다. 르노코리아는 오로라 프로젝트 신차에 티맵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하고, 서드파티 앱과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적용에 양사가 적극 협조해 갈 예정이다. 티맵 인포테인먼트는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개인화 추천 서비스·신호등 연계서비스·차량용 음성인식 누구 오토·티맵 스토어·차량 내 간편결제·전기차 특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티맵모빌리티의 미래차형 통합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르노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의 모회사인 SK텔레콤과 공동개발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2003년 SM시리즈 차량에 탑재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협업해왔다. 2012년부터는 르노코리아 전 차량에 당시 SK텔레콤의 티맵네비를 장착했으며, 2015년에는 세계 최초의 차량용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를 함께 선보였다. XM3·SM6·QM6에서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 정보를 고객에게 서비스 중이다.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NUGU(누구) 서비스, 유튜브 등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로드맵을 위한 르노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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