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 검수작업 중 추락…40대 근로자 사망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023.11.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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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40대 근로자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쯤 울산 북구 효문동 한 자동차부품업체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자동차 부품 검수 작업 중 약 2m 높이의 팔레트에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팔레트 위에서 검수 작업을 하다 바닥에 떨어져 머리를 부딪쳐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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