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김정화 인스타그램
230일 머니투데이가 발급한 부동산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김정화는 지난 3월31일 자신이 대표인 법인 '알리스타커피' 명의로 해당 건물을 매입했다. 지난해 12월21일 매입 계약을 체결한 지 3개월 만이다.
건물은 지상 3층에 대지면적 175.2㎡, 연면적 277.28㎡였다. 김정화는 매입 후 구옥을 허물고 이 자리에 지상 3층, 연면적 315.27㎡ 규모 새 건물을 세웠다. 이 건물은 5월1일 착공해 6개월 만인 지난 10일 사용승인이 내려졌다.
왼쪽부터 김정화가 오랫동안 후원한 아프리카 소녀 아그네스와 김정화. /사진=김정화 남편 유은성 인스타그램
그는 "드디어 본사가 지어졌다. 사실 정말 힘들고 어렵고 다사다난한 시간을 지나면서 참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래도 기도하며 힘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 건물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김정화는 2020년 자신이 오랫동안 후원한 우간다 소녀 아그네스를 위해 커피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그네스가 거주하는 지역에 커피나무를 심고, 사업체를 통해 원두를 구입해 지역 사회의 자활을 돕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