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크래프톤, 게임업종 최선호주…적극적인 매수 시점"

크래프톤

미래에셋증권이 29일 크래프톤 을 게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적극적인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가는 30만원을 유지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 역성장의 주요 원인이었던 중국 부문 회복세가 관찰되기 시작했다"며 "주요 경쟁작의 인기 감소와 중국 시장의 회복세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비스가 재개된 인도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내년 상반기 광고 BM 이후 성장 가속화도 전망되는 상황"이라며 "다크앤다커M이 내년 상반기 출시되면 서구권에서의 매출 기여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다른 신작 인조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임 연구원은 "인조이는 인생 시뮬레이션 신작으로 언리얼5를 기반으로 만들어 현실 같은 경험과 높은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임 연구원은 "내년에는 다크앤다커M, 인조이, 블랫버짓 등 신작 모멘텀 구각에 진입하게 된다"며 "추정치에 미반영한 신작 가정치가 반영되면 컨센서스는 지속 상향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