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주요 사업 순항…정제·PX 개선 전망-IBK투자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3.11.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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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S-Oil의 주요 사업인 정제 사업과 PX(파라자일렌) 사업이 내년 개선될 것으로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세계 정제설비 순증 물량은 올해 대비 12.5%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가동이 예상됐던 일부 중동 증설분의 가동이 내년으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폐쇄·전환 물량도 올해 대비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전히 낮은 세계 석유제품 재고와 유럽의 러시아 규제로 인한 러시아 정제설비의 가동률 감축 효과 지속도 내년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S-Oil의 PX 생산능력은 190만톤으로 국내 3위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데 내년 역내 PX 업황은 올해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 향후 폴리에스터 업황 회복 시 추가적인 스프레드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S-Oil의 신성장동력인 샤힌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 "저부가 스트림·원유 통합 및 화학 제품 수율 극대화로 상업화 후 전사 마진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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