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子 첫돌 맞아 공개한 사진 보니…"나보다 2억만배 귀여워"

/사진=JTBC 제공, 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손예진이 아들의 첫돌을 축하했다.

손예진은 28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들이 첫돌을 맞았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흐린 사진 속의 기억나지 않는 어린 나의 모습이 지금 나의 아이와 겹쳐 어릴 적 내가 투영되어 보이는 경험은 신비롭다"며 "우리 알콩이 첫 생일 축하해줘 고맙다. 받은 선물들 알콩이가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전했다.

그는 "근데 앞으로는 마음으로 편지로 응원해줘도 정말 정말 충분하다. 이모들이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배우 손예진이 패션쇼 참석차 4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손예진은 이 글에 어린 시절 자신의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그는 "알콩이 사진은 알콩맘 어릴 적 사진으로 대신한다. 알콩이는 알콩맘 어릴 때보다 2억만배 귀엽다"고 자랑했다.

이에 배우 송윤아는 "아나 알콩이인 줄"이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손예진은 지난해 3월 동료 배우 현빈과 결혼,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